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우스(디아블로 시리즈) (문단 편집) === 디아블로 3 === >"티리엘... 너는 나를 저 더러운 구렁으로 내버렸다... 바알이 아직 우리와 함께함을 알면서 왜 나를 저버렸나?"[* 원문은 "You abandoned me to that foul asylum, Tyrael! Why did you forsake me? when you knew Baal still walked among us?"인데, 전작을 모르는 번역가가 대충 옮겼는지 한국어판에서는 구렁이라고만 되어 있는데, 원문을 보면 알다시피 바알에게 살해당했던 정신병원이다. 즉 어차피 진짜 마리우스가 아니니 별로 상관 없는 일이지만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그 모든 게 다 티리엘 네놈 때문이다' 라는 뜻도 된다.] >---- >4막 은빛 탑 2층에서의 그의 환영 이후 [[디아블로 3]]의 4막에서 플레이어들이 디아블로를 은빛 탑에 도달했을 때 환영으로 잠깐 등장한다. 파괴의 화신으로 등장하여 위와 같은 대사를 하며 티리엘을 원망하다 악마로 변해 공격해온다. 그러나 티리엘은 이에 한 마디도 대꾸하지 않고 쿨하게 씹어버린다. 설령 그게 진짜 마리우스였다면 티리엘이 뭐라고 위로라도 했겠지만 그 마리우스는 디아블로의 힘으로 구현된 가짜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진짜였다고 해도 딱히 티리엘이 할 말이 없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티리엘이 [[임페리우스]]처럼 다혈질에 까칠한 성격이었다면 '''[[적반하장|"그때 바알한테 낚여 세상 개판 만든 게 누군데 나한테 생떼냐?"]]''' 하며 대꾸할 수도 있었다. 티리엘은 탈 라샤의 무덤에서 불가능에 가까운 임무를 주기는 했지만 마리우스가 무사히 도망칠 수 있게 시간을 벌어주기도 했으며, 마리우스 본인도 사실상 불가능한 임무를 준 티리엘을 원망하기보다는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용서를 구했다.[* 물론 마리우스가 시행하기 불가능한 임무이긴 했지만, 티리엘 입장에선 주변에 아무도 없었기에 일단 마리우스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으며, 따지고 보면 마리우스가 꼭 직접 시행해야 했던 것도 아니었다. 정 할 수 없으면 다른 영웅들을 찾아서 영혼석을 맡길 수도 있었다. (마리우스가 티리엘에게 "디아블로가 처치되었다는 것도 들었습니다. 영혼석들이 파괴되었다는 것도요..."라고 하는 걸 보면 마지막 시네마틱은 영웅들이 디아블로를 죽인 후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시점이다. 게임상으론 디아블로를 죽이고 바로 5막으로 이어지지만) 그 소식을 듣기만 하고 자신을 갉아먹는 영혼석을 목에 걸고 정신병원에 처박혀 있기만 했기 때문에 마리우스가 뭐라고 변명할 여지도 없다. 이 때문에 티리엘(이라고 생각한 이)에게 용서를 구한 것이다.] 그러나 그 상대가 티리엘이 아니라 그로 변장한 바알이었다는 게 문제였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